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2023년 환경 분야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 선정

2년 연속 충북도 환경 분야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영예

  • 웹출고시간2023.12.19 13:53:59
  • 최종수정2023.12.19 13:53:59

김창규 제천시장이 충북도가 시행한 2023년 환경 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충북도가 시행한 2023년 환경 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2022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23년 실적 평가에서 또다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얻어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지자체의 자리를 지켰다.

충북도민의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환경 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천 등의 추진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경 관련 우수시책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도민 환경 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 시·군을 평가하고 선정한다.

평가 분야는 5개분야 17개 지표(△자원순환-녹색제품 구매 비율, 재활용품 분리수거, 영농폐기물 수거 실적, 깨끗한 충북 만들기 △환경보전-자연보전 사업실적, 녹조 발생 예방, 지하수 방치공 찾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 △탄소중립-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수,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배출업소 환경관리 △상·하수도-상수도 유수율 제고, 하수도사업 추진 및 요금 현실화 △환경 일반-환경교육센터 지정 운영·교육, 노후 슬레이트 철거실적, 환경 분야 우수시책)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지표별 추진 결과를 기초로 평가해 제천시, 청주시, 단양군, 충주시가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부터는 환경 분야 우수시책 추진을 별도 가점 평가해 제천시는 '민자유치를 통한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이번 평가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제천시는 상 사업비로 3억 원, 포상금으로 1천200만 원, 우수 신규사업 사례 평가 장려 수상으로 별도 150만 원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로 받게 되는 재정 인센티브 3억 원으로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신규사업 발굴 등 환경 대응능력 강화와 시민 환경 서비스 증진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