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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디지텍 대규모 시설투자 '관심'

469억 규모 투자 계획… 메타바이오메드도 오송공장 신축

  • 웹출고시간2009.05.16 11:0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산단 입주기업 에이스디지텍과 메타바이오메드가 각각 14일 공시를 통해 시설투자 및 공장증설 계획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에이스디지텍은 이날 공시를 통해 469억원 규모의 시설투자 계획을 밝혔다.

에이스디지텍의 이번 투자는 현재 오창공장에 2개인 편광필름 생산라인에 3기 라인 및 중소형 전용라인을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1~2라인은 모니터 및 노트북, 3라인은 TV용 편광필름 전용라인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디지텍은 현재 1~2라인을 풀가동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사의 주문량을 100%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술봉합사ㆍ치과재료를 만드는 메타바이오메드도 이날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에 25,185㎡ 규모의 부지를 분양받아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메타바이오메드는 꾸준한 주문량 증가로 현재 가동중인 오창 공장만으로는 공급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의료용기기 제조공장 증설 및 기술연구소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오는 2011년 12월 충전기 생산시설 완료 및 기술연구소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며,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의료용 기기 생산시설을 완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8억원의 매입대금은 3년간 분납할 예정이어서 현금 흐름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기자재, 생분해성 봉합원사 및 골수복재를 생산하는 회사로, 연평균 30%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충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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