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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서 '3회 우암서예전' 개최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 작품 21여 점 전시

  • 웹출고시간2023.12.18 17:55:30
  • 최종수정2023.12.18 17:55:30

청주시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3회 우암서예전'이 열리는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청원구
[충북일보] 청주시 우암동은 18일부터 27일까지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3회 우암서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예전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해 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명언과 명구 등 서체별 작품이 21여 점 전시된다.

김정희 서예교실 강사는 "한 해 동안 우리 회원 모두가 서예를 통해 여유롭고 행복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서예를 통해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우암동장은 "일 년간 김정희 강사를 비롯한 서예교실 회원 모두가 애써준 덕분에 멋진 우암서예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예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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