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대, 클라우드컴퓨팅 기업협의체 워크숍

충북도·한국MS·충북과학기술혁신원·구루미 5자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12.18 16:57:09
  • 최종수정2023.12.18 16:57:09

청주대학교 김윤배 (왼쪽에서 두 번째) 총장이 18일 충북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중부권 클라우드컴퓨팅 기업 협의체' 출범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했다.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18일 '중부권 클라우드컴퓨팅 기업 협의체' 출범을 위한 워크숍을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대학교, 충북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구루미가 5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클라우드, AI 활성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기업과 스마트 제조혁신협회 회원사, 충청권 ICT/SW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클라우드를 중심의 기업 디지털 생태계구축·활성화를 위한 위한 강연,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구루미 등 국내 최고의 클라우드 기업의 주제발표와 사례발표에 나섰다.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이 '클라우드와 AI의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 청주대는 '중부권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 및 확산 전략' 발표를 통해 앞으로 중부권 ICT/SW관련 기업의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추세에 맞춰 공공 클라우드 활성화 방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비롯해 클라우드 기반 AI서비스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클라우드, AI기업 개발자간 기술교류회를 비롯한 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돼 중부권 지역 내 클라우드 전문인력 간 소통도 이어졌다.

김윤배 청주대 총장은 "충북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루미와 협력을 확대해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중부권을 넘어 전국 최고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의 공모사업인 '클라우드컴퓨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된 뒤 충북, 충남, 대전, 세종 등 중부권 ICT/SW 관련 기업의 재직자는 물론 예비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컴퓨팅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