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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촌공간, 쾌적하게 살기좋게

충북농협, 농촌공간 정비사업 4천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18 16:52:30
  • 최종수정2023.12.18 16:52:30

충북농협이 올해 6월부터 마을당 1천만 원을 지원해 농촌공간 정비,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증평 삼보산골마을 안내 입간판과 도농교류 어울림센터를 정비한 모습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농촌 활력화를 위해 올 6월부터 4개 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당 1천만 원씩 지원해 농촌공간 정비·가꾸기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 은 농업인 정주공간 정비와 농촌관광 기반 조성을 통한 농촌 가치 증진·농촌 활력화를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충북에서는 △청주 벌랏한지마을(청남농협) △괴산 원도원마을(청천농협) △증평 삼보산골마을(증평농협) △제천 화당1리마을(봉양농협)이 선정됐다.

사업비를 지원받은 마을은 농촌체험관 시설 보수,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폐기물처리장 재정비, 마을 안내 표지판 설치 등 '농촌다움' 복원과 깨끗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정표 본부장은 "앞으로 농촌은 환경 친화적 공간 및 휴양 인프라 조성으로 농촌다운 가치를 소비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며 "쾌적한 농촌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공간 정비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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