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정보화 마을 운영 균형발전에 이바지한 성과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3.12.18 13:07:57
  • 최종수정2023.12.18 13:08:02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활성화 평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시는 정보화 마을 운영을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 정보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및 성과가 인정돼 국무총리 표창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정보화 마을 사업은 2000년대 초반부터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정보화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농·산·어촌에 정보 이용 환경 조성 및 정보화 교육을 제공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주도의 자립형 마을공동체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지역 특산물과 자연 자원 등을 정보 콘텐츠로 구축해 지역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며 전자상거래를 통해 특산품과 체험 상품을 판매해 실질적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시는 청풍 관광정보화마을, 월악산 약초정보화마을을 조성해 정보화로부터 소외된 마을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주민 생활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마을 운영위원장 및 주민들과 유기적인 노력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 특화 상품개발, 농·특산물 특판 행사 등을 통해 정보화 마을뿐만이 아닌 주변 지역의 관광객 유치와 주민들의 소득 증대 등 마을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청풍 정보화 마을은 다양한 특산물 개발을 통한 온라인 판매와 과학 체험 마당, 영어 몰입교육 캠프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풍의 관광자원과 연계함으로써 마을 발전을 도모해 전국 238개 정보화 마을 중 5년간 연속으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권순각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정보화 마을과 밀접하게 협조해 각 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