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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즐기는 '매쓰 크리스마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이세돌 초청 강연 등 대챠로운 행사

  • 웹출고시간2023.12.17 16:34:07
  • 최종수정2023.12.17 16:34:07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씨가 지난 16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의 '매쓰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16일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매쓰 크리스마스'를 운영했다.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수학 탐구교실'은 '수학을 통한 전략적 사고'를 주제로 프로바둑기사 이세돌 씨를 초청해 바둑과 수학의 전략적인 경우의 수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가족 수학 탐구교실'은 대칭을 활용한 DIY 텀블러 만들기, 문제와 암호를 활용한 머그컵 만들기, DIY 크리스마스 스트링아트 트리 만들기 등 3개 강좌를 개설해 체험하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학부모 수학 클리닉'은 'MBTI 성격유형과 내 자녀 수학 학습법'을 주제로 35명의 학부모와 소통하며 수학 학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했다.

이밖에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전! 수학 챌린지 문제 풀이', '수학체험센터 미션 스탬프 여행', '수학체험센터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세돌 기사 초청 강연으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은 물론, 크리스마를 맞아 수학으로 즐기는 특별한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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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