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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선제적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 최소화

제설 취약지역 신속한 제설 작업 실시

  • 웹출고시간2023.12.17 15:23:55
  • 최종수정2023.12.17 15:23:55

충주시 제설차량이 중앙탑면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16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의 결빙을 예방하고자 선제적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16일 오후 9시 기준 충주의 평균 적설량은 1㎝를 기록했으며, 최대 적설량은 수안보면 3㎝다.

시는 16일 오전 8시부터 20대의 제설 작업차량을 대기시킨 후 기상 상황에 맞게 외곽도로, 서충주, 삼탄, 종민동, 목벌동 등 제설 취약지역부터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오후에는 동지역과 시외 민원발생 구간에 대해 추가 제설 작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미끄러지기 쉬운 언덕길, 등산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이면도로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에 대해서도 염화칼슘 살포 등의 작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주말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결빙의 위험이 높다"며 "급격한 한파로 결빙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여러분들의 보행,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파와 관련해 상수도 동파 발생 시 신속복구, 홀몸노인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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