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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단양군 이웃사랑 온정은 100℃

지난해 대비 2배, 군민들의 남다른 이웃사랑과 성숙한 기부문화 보여줘

  • 웹출고시간2023.12.17 14:55:58
  • 최종수정2023.12.17 14:55:58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단양군 현장 모금행사에 각계각층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단양군 현장 모금행사가 단양군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지난 13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이번 행사 하루 동안 총 3천536만1천 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이 금액은 지난해 현장 모금액의 2배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으로 단양군민의 남다른 이웃사랑과 성숙한 기부문화를 한눈에 보여줬다.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단양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후원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장 모금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캠페인 기간인 2024년 1월 31일까지 단양군 사랑의 계좌(301-0093-0421-61/농협/충북공동모금회)로 후원할 수 있으며 단양군 관내 읍·면사무소에서도 성금 접수가 가능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군민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양군민들의 정성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매년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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