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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 개최

2025년 아동 놀이공간 개관

  • 웹출고시간2023.12.17 14:06:21
  • 최종수정2023.12.17 14:06:21
[충북일보] 충주시가 아동이 행복한 충주 구현을 위해 최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아동 놀이공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현재 신축 중인 충주복합체육센터 내에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 놀이공간을 오는 2025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1층에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연인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공간(방탈출)을 135.2㎡ 규모로 조성한다.

2층에는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 건강과 운동, 놀이를 융합한 체계적인 체력관리와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495.6㎡ 규모의 아동성장발달센터를 설치한다.

착수보고회는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시민, 전문가와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듣고 의견수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성영 부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충주시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이환경을 제공해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해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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