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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총장협의회, 지역 인재 육성 협력체계 구축

충북도 주력산업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공유대학 활성화
충북교육청, 지속가능한 고교학점제 운영 협력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12.13 18:04:04
  • 최종수정2023.12.13 18:04:04
[충북일보]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충북도, 충북도교육청과 지역인재 육성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충북지역총장협의회는 13일 충청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 총장협의회를 열고 충북도, 충북도교육청과 업무협약식을 했다.

충북도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 공유대학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도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안정적인 학교 지원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 특화 자원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협업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고교학점제 교·강사 인력풀 및 시설 활용 △교원 연수 지원 △진로·진학·취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밖 교육' 지원 분야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에게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고교학점제 안착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협력은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기반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파트너십을 발휘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의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지역혁신사업플랫폼을 비롯해 국립대학육성사업, 고교기여대학 사업 등을 통해 대학과 협력하고 있다. 지역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충북 진로심화 탐구프로젝트 등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고교학점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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