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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우즈벡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12.13 16:56:40
  • 최종수정2023.12.13 16:56:40

충북도교육청도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한국교육원 관계자들이 13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전문교육진흥원 세르마토브 투라보이 국장과 아블로니 중앙연구원 보르혼후자예바 후시나모 부장, 대통령실 산하 개발원 오르티코브 아지즈벡 등 5명의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제교육 교류, 교육자료·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역량 강화 등 협력하고 충북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을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역에 늘고있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문화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부모국 이해교육 등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등과 협력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세르마토브 투라보이 전문교육진흥원 국장은 "충북교육청과 교육 정책 교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 교육을 우즈베키스탄에 알리게 돼 학교간, 기관간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에 많은 고려인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도 모국과 한국을 잘 이해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교육 교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3 우즈베키스탄 교육행정가 방한연수'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교육행정가, 현지학교 교장 20여 명은 오는 15일 자연과학교육원의 과학·수학 체험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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