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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주택화재 피해복구 지원

전동면 남·여 의용소방대 10명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3.12.13 14:07:05
  • 최종수정2023.12.13 14:07:05

세종시 전동면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지난 12일 주민 주택화재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는 세종시 전동면 남여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이 지난 12일 주민 주택화재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3일 새벽 5시께 발생한 주택화재로 건물일부가 불에 타 어려움에 처한 전동면 임모(82)씨를 돕기 위해 피해주택 주변 청소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소방본부는 화재피해 잔존물 제거, 청소 등 피해복구를 위한 경비를 지원해 재난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조속한 회복에 힘을 보탰다.

김상진 서장은 "불의의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복구활동을 지원했다"며 "피해 주민이 안정된 삶을 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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