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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 마무리

총 110명의 자원봉사자 활동, 충북도 시책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3.12.13 13:21:38
  • 최종수정2023.12.13 13:21:38

'2023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활동을 끝으로 지난 12일 '2023년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낙후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역 내 낙후된 지역을 발굴하고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충북 건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 시책사업으로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 △더(The)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마을 만들기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돼있으며 2023년 참여한 봉사자 수는 총 110명이다.

그동안 추진한 사업으로는 지난 4~7월 금성면 등 총 10개소의 버스 정류장 환경 정비를 마친 '함께 그린 맑음 버스 정류장 만들기 사업'과 봉양읍 및 덕산면 일원에서 분리수거함 설치 및 화단 꽃을 심은 '더 늦기 전에 탄소제로 만들기 사업'이 있다.

또 '이웃 돌봄 반딧불이 조성사업'은 지난 6월 금성면 양화리 일원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제천경찰서에서 추천받은 장락동과 청전동 일원에서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어두운 골목에 태양광 벽부등을 설치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제천시민들이 안전하게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제천 만들기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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