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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연말 맞아 지역 저소득계층에 따뜻한 사랑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13 13:22:29
  • 최종수정2023.12.13 13:22:29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저소득계층을 위한 성금을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2일 대강면의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장길·홍완순 회장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일일 찻집 등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영동 대강면장은 "추운 겨울 더욱더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각종 이웃사랑 봉사와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대강면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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