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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린이들, '두드림(DO DREAM) 시장실' 방문 마무리

시장과의 대화와 시정체험 등으로 다양한 동기부여

  • 웹출고시간2023.12.13 11:17:15
  • 최종수정2023.12.13 11:17:15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방문한 제천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이 김창규 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올해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마무리했다.

이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은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지난 8월부터 5회에 걸쳐 8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38명의 어린이가 시장실을 방문했다.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시장실과 의림지실에서 시장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어린이회관 건립과 마술쇼 공연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민원실, CCTV 통합관제센터, 환경사업소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정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한 '두드림(DO DREAM) 시장실'을 내년에도 계속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대상을 확대해 많은 어린이에게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린이에게 시정 체험 기회를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두드림(DO DREAM) 시장실' 운영을 시작했다"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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