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2023년 재난 대응 특화 훈련 실시

각종 재난에 신속 대응 훈련으로 안전한 단양 실현

  • 웹출고시간2023.12.13 13:20:36
  • 최종수정2023.12.13 13:20:36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단양읍 고수동굴 제2주차장에서 겨울철 제설 훈련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안전한 단양 실현을 위해 진일보했다.

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단양읍 고수동굴 제2주차장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특화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이혜옥 부군수 등 내빈과 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해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한파특보가 잦은 군의 기상 특성을 반영해 기습적인 폭설 상황을 가정한 제설 훈련으로 현실감을 더했다.

상황 판단 회의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단양군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시연하고 폭설로 인해 차량 통행이 마비된 상황을 가정해 차량 우회 안내와 민·관 합동 제설 작업 훈련을 선보였다.

군 지역자율방재단은 겨울철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에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350여 명의 단원이 △한랭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 △적설 취약지역 예찰 활동 △대설 특보 시 마을 안길 제설 작업 △재해 약자 안부 확인 △한파 쉼터 사전 점검 등을 실시해 군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상수 단장은 "이번 재난 대응 특화훈련은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층 높이고 방재 활동 대응능력 향상과 단원들의 단결력을 강화하는 등 의미 있는 훈련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혜옥 부군수는 "단양군의 재해 예방 및 경감에 힘써주시는 단양군 지역자율방재단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특화훈련을 통해 방재단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재난 대응능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