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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발전협의회, 지역 내 중증장애인 위해 650만 원 후원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와 간담회… 온누리상품권 등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12 17:38:58
  • 최종수정2023.12.12 17:38:58

청주시 흥덕구발전협의회와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 관계자들이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구발전협의회가 중증장애인 60세대를 초청해 65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구발전협의회원 40여 명은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15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후원했다.

구발전협과 중증장애인복지협 청주지부는 지난 2020년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남인범 중증장애인복지협 청주지부장은 "해마다 우리 중증장애인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지원을 해주는 흥덕구발전협의회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원진 구발전협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흥덕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구발전협은 지역 내 기업인과 자영업자, 직능단체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아 지난 2019년 발족한 뒤 해마다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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