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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연말 맞이 사랑의 후원 이어져

고향주부모임과 평동5리 부녀회 등 기탁

  • 웹출고시간2023.12.12 13:42:47
  • 최종수정2023.12.12 13:42:47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북단양농협 소속 단체인 고향주부모임(회장 노영각)에서 사랑의 후원품으로 라면 40상자를 지난 8일 기탁했고 같은 날 매포읍 평동5리 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사랑의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매포읍 매현교회(담임목사 김정민)는 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선물 110상자를 지난 7일 전달했다.

이 선물은 매현교회 성도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생필품을 구매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 교회는 2020년부터 연말이면 어김없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신상균 공공위원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과 후원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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