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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교회, 사랑의 성금 200만 원 전달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내 취약계층 돕기 나서

  • 웹출고시간2023.12.10 13:22:19
  • 최종수정2023.12.10 13:22:19

단양 매포교회 관계자들이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 매포교회가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최근 사랑의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던 매포교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나눔을 이어갔다.

이명신 담임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매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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