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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3년 환경인의 밤 행사 개최

다양한 분야 각종 실천 사업과 모니터링,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3.12.10 13:15:28
  • 최종수정2023.12.10 13:15:28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3년 '환경인의 밤' 행사가 열려 지속가능 발전의 교육 요소를 강화하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그랜드컨벤션에서 2023년 '환경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환경인의 밤'행사는 지속가능 발전의 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수료생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가 2002년부터 이어온 교육 사업 중 하나다.

2016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으며 제천은 올해 28기 과정을 마치며 총 1천5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된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으며 제천지속협,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문, 환경담당 공무원 등 환경종사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RE100(Renewable Electricity) 시민클럽 발족식,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와 우수사례 선정, 환경인 어울 마당 행사 등 다채롭게 꾸려졌다.

또한 한 해 동안 환경보전을 위해 애쓴 시민들을 위한 표창 수여식도 열려 △제천시장상(황계석, 김영식, 김춘남) △제천시의회 의장상(김시화, 최양미, 변정섭, 차기환) △국회의원상(최순란, 김종유, 이기영, 이정숙)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상(최연우)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상(정경희, 천향운)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장상(이명정, 윤한순)이 수여됐다.

올해 환경인의 밤 행사 지원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환경을 지킨다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일로 제천시도 투명하고 공정한 환경정책 추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여러 환경 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천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 단체로서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새로운 제천을 계획하고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올해 28기 수료생을 배출한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제16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 꿈생태학교, 찾아가는 환경교육, 환경교육강사양성, 온실가스진단컨설팅 등 제천시 제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실천 사업과 모니터링을 전개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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