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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창 전 국회의원 북콘서트 '꼰대의 수다' 열려

제22대 총선 앞두고 평소 생각과 철학 직접 담아

  • 웹출고시간2023.12.10 14:27:32
  • 최종수정2023.12.10 14:27:32
[충북일보] 권석창 전 국회의원(재천·단양)이 지난 9일 신백동 어울림센터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알리는 북콘서트 '꼰대의 수다'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송광호, 박창식 전 국회의원, 황차현 전 감사원장, 이강국 전 총영사, 송경식 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고기영 전 법무부 차관, 송상근 전 해양수산부 차관, 유진수 세종시 정책수석,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정우택 국회의원, 나경원 전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꼰대의 수다'는 권 전 의원의 공직생활 25년과 국회의원 2년 그리고 5년간의 인생 수업을 담았다.

권 전 의원은 "정치인이 책을 내면 뭐 볼 게 있겠나 정도로 바라곤 한다"며 "'꼰대의 수다'가 읽을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적어도 제가 가진 평소 생각과 철학을 직접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책을 내는데 용기를 준 행정고시 동기를 포함한 지인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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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