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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성과 공유

도내 84개고 교사 참여 유형별 사례 발표
공동교육과정 운영 개선방안 의견도 수렴

  • 웹출고시간2023.12.07 16:08:06
  • 최종수정2023.12.07 16:08:06

충북도교육청이 7일 7일(목),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고교학점제 성과발표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7일 '고교학점제 성과발표회'를 열고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성과발표히에는 도내 고등학교 84곳(일반고,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고교학점제 연구·준비 학교의 공동교육 과정 담당 교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추진 성과 분석을 토대로 2024년 학교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정책의 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내년 교육과정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구학교 사례 발표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 운영(충주여고 교사 임성규), 입학 전부터 지원하는 진로·학업 설계 지도(진천고 교사 김성환), 협력과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문화(충북고 교사 김선미), 미래형 도서관을 활용한 공강 시간 활용 프로그램 운영(청원고 교사 이종택) 등으로 진행됐다.

거점학교 운영 사례(청석고 교사 조은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수업 사례(청주고 윤슬기, 충북반도체고 김민우) 등 발표에 이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분임 활동을 통해 공동교육과정 운영 개선 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 운영 매뉴얼을 정비해 학생이 선택한 과목을 충실히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 "내년에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와 온라인 학교를 개소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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