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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청, 장애학생 대상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보고 느끼고 꿈꾸는 뮤지컬 관람 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23.12.07 14:17:34
  • 최종수정2023.12.07 14:17:34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최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쇼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 관람'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차별 없는 접근성을 강조하며, 장애학생들에게 예술과 문화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관객참여형 뮤지컬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꿈꿀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또,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거움을 경험함으로써 감성적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주도적으로 여가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회 전환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선보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이 경험하는 즐거움은 자기 계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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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