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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제천지역자활센터에 물품 후원

지역 저소득 가정에 나눔의 가치 실현

  • 웹출고시간2023.12.07 13:32:16
  • 최종수정2023.12.07 13:32:16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가 지역 내 난치병 어린이와 불우청소년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 행사로 발생한 생활용품 외 다수 물품을 제천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6일 제천지역자활센터에 기탁했다.

서록희 회장은 "이번 계기로 소외계층을 생각할 기회가 됐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장영주 센터장은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줘 감사하며 학교학부모연합회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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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