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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지역 고3 학생 모두 모여라

한자리에 모여 체육대회, 지역 체험, 공연 등

  • 웹출고시간2023.12.07 13:36:22
  • 최종수정2023.12.07 13:36:22

단양 지역 고3 학생들이 연합체육대회, 지역문화 체험, 공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6~8일까지 3일간 지역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합체육대회, 지역문화 체험, 공연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고3 학생들이 대학 입학과 취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이를 위해 단양읍청년회, 단양기금관리위원회, 단양관광공사, 단양장애인복지관 등과 연대해 단양고와 한국호텔관광고 3학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첫날인 지난 6일에는 두 학교 학생들이 팀별 대항과 개인전을 진행하는 연합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학교별 대항이 아니라 서로 융합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경기로 운영했다.

이어 7일에는 지역의 만천하스카이워크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등의 놀이기구와 도담삼봉 유람선을 체험했으며 8일 오후에는 단양 출신 팝페라 가수 류하나와 댄스팀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생활이 코로나19로 인해 절대 쉽지 않았으나 이 기회에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지역의 어르신들과 선배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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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