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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 원 확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위한 소중한 재원 마련

  • 웹출고시간2023.12.07 13:38:12
  • 최종수정2023.12.07 13:38:12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 원을 추가 확보하며 올해 특별교부세 총 7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정부의 고강도 긴축재정 및 세입 감소로 내년도 지방교부세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 특별교부세 31억 원 추가 확보를 통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에 확보한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확보 사업은 △수산면 오티 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9억 △고명동 세거리마을 일원 하수관로 설치사업 7억 △한수면 상노리 세천 정비공사 1억 △덕산면 백골교 소교량 재설치사업 2억 △봉양읍 대미론천 정비사업 4억 △백운면 평동천 호안 긴급 복구공사 2억 △국도 5호선 침수 도로 배수로 정비 2억 △군도 17호선 활산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3억 △용두·중앙·의림지동 생활 방범용 CCTV 설치사업 1억 원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1억 원으로 시급한 현안과 재난 안전 사업을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과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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