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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대안학교 단재고 교육 비전·목표 온라인 선호조사

도교육청, 오는 11일까지 도민 대상 실시

  • 웹출고시간2023.12.06 15:23:13
  • 최종수정2023.12.06 15:23:1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1일까지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가칭)의 교육 비전·목표에 대한 온라인 선호조사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 대상은 △미래교육 지향 △실행가능성 △간결성과 명료성을 기준으로 지난달 23∼29일 진행한 1차 공모에서 선정된 6개 작품이다.

선호도 조사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1개 작품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 참여는 도교육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웹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세 작품에 대한 최종 협의를 통해 당선작과 단재고 교육비전, 교육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결정된 교육 비전과 목표를 중심으로 내년 7월까지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신입생을 모집해 2025년에 단재고를 개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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