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나뿐인 당신의 생일을 축하해요"

혼자 사는 가구 찾아 생일상 차려주고 선물도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06 13:12:07
  • 최종수정2023.12.06 13:12:07

제천시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들이 지역의 혼자 사는 어르신을 찾아 생일상을 차려주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용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지역의 혼자 사는 세대의 생일을 맞아 직접 집으로 찾아가 생일상을 차려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용두동 협의체는 외로이 생일을 맞는 독거 10세대(청·장년과 노인)의 생일상 차려드리기로 사회적 고립대상자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기적인 안부를 전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고 있다.

전명자 위원장은 "직접 독거세대의 집으로 찾아가 생일상을 차려드리며 외롭고 고독한 대상자에게 주위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게 해 심신 안정 도모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순임 동장은 "현재 50~60대의 고독사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대상자에게 관심과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