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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식당 '전가복' 의림지동에 쌀 200㎏ 기부

꾸준한 기부로 지역 취약계층에 도움 이어가

  • 웹출고시간2023.12.06 13:37:05
  • 최종수정2023.12.06 13:37:05

제천 중식당 '전가복' 근순걸 대표가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에 쌀 200㎏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중식당 '전가복' 근순걸 대표가 지난 5일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 200㎏을 기부했다.

근 대표는 의림지동에 설 명절 후원 물품에 이어 연말에도 백미를 기부하고 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외식을 지원하는 '행복한 만찬' 사업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근 대표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생각했다. 물품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쌀은 의림지동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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