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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함께 상생 발전하는 미래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3.12.06 13:44:13
  • 최종수정2023.12.06 13:44:13
ⓒ 단양군
[충북일보]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북센터가 단양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금 5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양군에 전달했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단양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KCL은 건설, 생활, 환경, 부품소재, 화재 안전, 이차전지, ESS, 에너지, 모빌리티, 바이오 등 전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호남 충청본부 조민정 본부장은 "KCL은 단양 지역에 항상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함께 상생 발전하는 미래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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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