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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이시종 전 충북지사 6~7일 고향서 특강 펼쳐

내년 1월 말까지 교통경찰, 지구대, 파출소와 합동 단속

  • 웹출고시간2023.12.05 16:46:02
  • 최종수정2023.12.05 16:46:02
[충북일보] 이원종·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잇따라 고향을 방문한다.

5일 충북도와 정치권에 따르면 민선 5~7기 도정을 이끈 이시종 전 지사는 6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북부권 당원대회에서 특강한다.

퇴임 후 서울에 거주 중인 그가 지역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6일 민주당 충북도당 노인위원회 발대식에 이어 두 번째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원로로서의 역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북부권 당원대회에서도 이시종 전 지사는 '지역대표형 국회 상원제 개헌'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오늘날 지방자치가 신음하는 것은 헌법상 지방자치가 법령에 종속돼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의 하급기관이기 때문"이라며 단원제 국회 폐지와 상원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민선 2~3기 충북지사를 지낸 이원종 전 지사는 7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 세미나실에서 특강한다.

그는 극동대, 청주대 재학생, 입주기업 관계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생과 선택'이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대처하는 법을 전한다.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에너지 분야 역량 강화와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격월제로 '에너지 융합 오픈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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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