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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청소년 사진·영상 동아리 '단빛' 사진전 개최

올 한해 매월 1회 출사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 담아

  • 웹출고시간2023.12.05 13:48:24
  • 최종수정2023.12.05 13:48:24

단양 청소년 사진·영상 동아리 '단빛'의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단양 문화마루를 찾은 관람객이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청소년 사진·영상 동아리 '단빛'의 사진 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학생 작품 50여 점과 지도교사 작품 10점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이 단양 문화마루에서 전시되고 있다.진단빛은 올해로 11년의 역사를 지니는 단양을 대표하는 학생동아리로 자리를 잡았다.

단양지역 중심 방과후학교가 중단된 이후 학생 연합 동아리 형태로 탈바꿈하며 현재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재준)를 중심으로 단양지역 초·중등 학생 30여 명이 활동 중이다.

학생들은 매달 1회 출사를 통해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왔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동아리답게 학생뿐만 아니라 이제는 성인으로 성장한 단원도 함께하며 매년 수준 높은 사진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며 발전하고 있다.

매포초 정현지 단빛 지도교사는 "지난해 갑작스러운 변화로 운영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동아리 운영을 원하는 많은 학생의 지지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올해 전시회는 의미가 더욱 크다"며 "학생들의 시선과 작품에 많은 응원과 칭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전시 중인 단빛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danbit.modoo.at)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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