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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보건소, 치매 환자 쉼터 졸업식 개최

'같이 가요, 기억 동행' 사업으로 다양한 실적 거둬

  • 웹출고시간2023.12.05 13:52:43
  • 최종수정2023.12.05 13:52:43

단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쉼터 '같이 가요, 기억 동행'의 졸업생과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쉼터 '같이 가요, 기억 동행'의 졸업식과 수료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1년 이상 참석했던 졸업자 5명과 수료자 12명, 보호자 3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치매 인식 개선 퀴즈와 졸업장, 수료증서 수여식을 열었고 그동안 수업 내용이 담긴 동영상과 졸업자의 축하 축전을 감상했다.

센터의 치매 환자 쉼터 '같이 가요, 기억동행'은 치매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미술, 음악, 수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8주간 84회, 연인원 1천70명의 참여실적을 거뒀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3월에 개강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에는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단양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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