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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장로교회, 의림지동 저소득층에 라면 40박스 기부

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선물

  • 웹출고시간2023.12.04 14:01:21
  • 최종수정2023.12.04 14:01:21

제천 고암장로교회 이재진 목사와 신도들이 의림지동에 라면 4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고암장로교회가 최근 의림지동에 라면 40박스(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매년 겨울마다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으로 이뤄졌으며 기탁한 후원품은 의림지동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진 목사는 "연말연시에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암장로교회는 연말뿐만 아니라 명절에도 물품을 후원하고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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