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2000년부터 해마다 기탁 누적 장학 금액 4억8천만 원

  • 웹출고시간2023.12.04 13:46:14
  • 최종수정2023.12.04 13:46:14

아세아시멘트 양승조(가운데) 본부장이 지역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가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시 송학면에 생산 공장을 둔 아세아시멘트는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본부장은 "지역 사회 인재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와 자원순환 무상 위탁(폐목재·폐합성수지·연탄재) 처리 업무 협약을 통해 폐기물을 시멘트 제조 원료와 연료로 사용해 시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시멘트는 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멘트 공장에 선택적 촉매 환원(SCR) 설비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런 기반을 토대로 친환경 기업으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