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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4 11:06:12
  • 최종수정2023.12.04 11:06:12

한백장학회 관계자가 충주 대소원초중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사단법인 한백장학회는 충주 대소원초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조태동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의미있게 쓰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도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물론, 다른 학생들도 올바른 인성과 품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학생들을 위해 좋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유능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 이사장은 1972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2002년 '한백장학회'를 설립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청소년 육성 지원에 매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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