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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엄정면, 가을철 산불예방 적극 대응

영농부산물 파쇄반 운영 등 인화요인 사전 차단

  • 웹출고시간2023.12.04 11:07:12
  • 최종수정2023.12.04 11:07:12

충주시 엄정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수거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행정복지센터는 농업인들의 영농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산불없는 엄정면을 만들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반 운영, 산불발생 위험지역 순찰 강화 등 산불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4일 센터에 따르면 영농작업이 끝난 농가의 전지목, 고춧대, 깻단 등 불필요한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과 협조해 파쇄반 운영을 진행 중이다.

또 파쇄기 사전정비, 산림인접지역 쓰레기와 부산물 사전 제거,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홍보활동 등으로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룡 엄정면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발생이 높은 만큼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산불 없는 엄정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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