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경찰서, 우체국 집배원 대상 교통안전교육

겨울철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위한 안전운전 당부

  • 웹출고시간2023.12.03 14:16:44
  • 최종수정2023.12.03 14:16:44

제천경찰서 관계자가 제천우체국 집배원 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11월 30일 제천우체국을 찾아 집배원 6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강설과 노면 결빙으로 인해 이륜차 교통사고의 우려가 커지자 매일 이륜차를 운행하는 집배원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 영상 시청 △이륜차 운행 시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인도나 횡단보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이륜차 주요 법규 위반사항에 관해 설명하며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교통 법규를 준수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유찬 경비교통과장은 "이륜차는 다른 차량에 비해 안정성이 낮고 별도의 운전자 보호장치도 없어 가벼운 접촉 사고에도 크게 다칠 수 있다"며 "이륜차 운전자들이 교통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