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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단양군지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실시

의풍1리 자매결연마을에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23.12.03 14:21:31
  • 최종수정2023.12.03 14:21:31
[충북일보] 농협단양군지부가 지난달 30일 의풍1리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현장 소각 방지로 산불·미세먼지 발생 예방과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단양지역 내 농·축협 직원들로 구성된 단양군 농협발전상생협의회 위원 10여 명과 함께 한 캠페인에서는 ESG경영 실천의 하나로 농경지에 방치된 폐 농약 용기, 폐비닐, 기타 폐 영농자재를 수거하고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단양군지부 박시원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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