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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03 14:13:07
  • 최종수정2023.12.03 14:13:07

충주시니어클럽 회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생필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니어클럽은 최근 노인일자리(9988행복지키미 사업단) 참여자 및 수요자 중 집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

'주거환경개선 및 생필품 지원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재가 어르신 가정을 선정해 도배·장판 교체 등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거환경개선 1가구, 생활안정자금 1가구, 생필품 지원 8가구 등 총 10가구를 선정해 시니어클럽에서 대상가정 발굴 및 예산 지원, 서로돕기시민협회, 충주사랑회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노후벽지와 장판 교체, 창호 수리 등의 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과 서로돕기시민협회, 충주사랑회의 집수리 지원, 지역봉사단체 청풍위장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1세기기획 등 다양한 지역 내 단체의 후원으로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충주시니어클럽 김익회 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 내 많은 단체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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