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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4년도 당초예산안, 조례안, 기타 안건 등 심사

  • 웹출고시간2023.12.03 14:05:46
  • 최종수정2023.12.03 14:05:46

충주시의회 본회의 전경.

ⓒ 충주시의회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제280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당초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한다.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조 3천87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관련 충주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한다.

본회의 종료 후 상임위원회에서 '충주시 축제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안 8건, 충주시장이 제출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 총 19건을 심사한다.

이후 6일부터 2일간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한 후 8일부터 15일까지 2024년도 당초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예비심사를 마친 예산안 등은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마치고, 회기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함께 처리할 예정이다.

박해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회와 집행부의 노력이 시민복리로 이어지는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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