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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신품종 보호 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산림신품종 산업화, 종자산업 발전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3.12.03 14:06:47
  • 최종수정2023.12.03 14:06:47

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산림 분야 품종보호 설명회가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품종관리센터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 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 종자산업 관련 기관, 업계, 협회 회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2023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 유통관리', '임업인 소득증대 지원사업 안내' 등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신품종의 산업화 및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행사에서는 '품종개발 및 산업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분야 육종가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육종가를 선발, 산림청장상 2점과 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 2점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산림청장상(2점)은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유성오, 산림조합중앙회 김인협이 수상했다.

산림품종관리센터장상(2점)은 국야농원 이재경, 국립산림과학원 배은지가 받았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 산림청 규제혁신·적극행정 주요사례 리플릿 등을 배부해 2023년 산림청 적극행정 주요 사례인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편의 개선 △국립자연휴양림 장애인 전화예약서비스 도입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등을 안내했다.

김성만 센터장은 "품종보호 설명회, 현장 맞춤형 컨설팅 등 적극행정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민간 육종가들이 개발한 신품종의 산업화를 지원해 민간 육종가들의 권익보호과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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