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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예성적십자봉사회, 결성 30주년 기념행사

어려운 이웃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23.12.03 13:52:44
  • 최종수정2023.12.03 13:52:44

충주 예성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최근 결성 30주년을 맞아 충주 컨벤션센터웨딩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예성적십자봉사회는 최근 결성 30주년을 맞아 충주 컨벤션센터웨딩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은 봉사활동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충주시장, 대한적십자회장 표창 등을 수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민귀영 회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결성된 봉사회가 30주년을 맞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언제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예성적십자봉사회는 1993년 11월 30일 결성돼 무료급식, 미용, 빵나눔 봉사 및 재난재해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민귀영 회장을 비롯한 27명의 봉사원들이 15만 봉사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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