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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성과보고회 '우수상'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활동 성과 인정받아

  • 웹출고시간2023.11.30 13:36:59
  • 최종수정2023.11.30 13:36:59

'2023 충북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제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계자(왼쪽 맨 끝).

[충북일보] 제천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최근 충북여성재단이 주관한 '2023 충북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충북도 내 7개 여성친화도시 중 6개 시·군이 참여해 올해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제천시는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 비상벨 설치 위치 의견 제안 △어두운 골목길 개선을 위한 로고라이트 점검 등 성인지 관점의 각종 시정 모니터링 활동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개선 반영이 된 점과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유흥업소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에 참여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옥순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시민참여단은 정책 제안,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3기가 구성돼 활동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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