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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 23주년 기념식 개최

'충주의 지속발전과 미래비전' 주제

  • 웹출고시간2023.11.30 10:17:37
  • 최종수정2023.11.30 10:17:37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이 호암동 호텔더베이스 대연회장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호암동 호텔더베이스 대연회장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주의 지속발전과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충주시 시민사회단체 단체장과 지속협 위원 및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활동 영상을 통해 충주지속협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속가능발전 및 온실가스감축 유공자 12명에게 표창 수여, '기후변화대응'을 주제로 한국교통대 링크사업단의 발표, 기후변화 산업체 대응전략 우수사례로 유한킴벌리 환경경영팀장(이승필)의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석종호 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고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과제 발굴에 힘쓰겠다"며 "생태환경 건강도시 충주를 만드는데 지역 기관,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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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