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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3.11.29 14:16:02
  • 최종수정2023.11.29 14:16:02

충주경찰서 김영표 교통과장이 중앙탑초를 방문해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28~29일 양일간 충주시 중앙탑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3~4학년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종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서 김영표 교통과장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마련됐다.

교통안전 교육강사인 김 과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 행동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교육을 벌였다.

교육내용은 아이들의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보행원칙, 교통신호 지키기에 대해 알아보고 교통사고 영상을 보여주는 등 바람직한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목성수 경찰서장은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교통사고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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