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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고용 촉진 간담회 개최

보훈 가족의 민간 우수기업 채용 확대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3.11.29 13:41:39
  • 최종수정2023.11.29 13:41:39

충북북부보훈지청과 한일시멘트 등 지역 내 6개 업체 관계자들이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 고용 촉진 간담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지난 28일 한일시멘트 등 지역 내 6개 업체 인사관계자를 초청해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 고용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훈 특별고용 관련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기업체가 채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보훈 가족들의 고용유지와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이순규 보훈과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찾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우선채용 등 취업 지원제도 활성화로 꾸준히 소통하고 보훈 가족들의 채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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