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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

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중요성 알려

  • 웹출고시간2023.11.29 13:42:16
  • 최종수정2023.11.29 13:42:16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9일 방화문 관리법 홍보에 나섰다.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는 이동속도가 보행속도보다 많이 빨라 대피를 방해하며 특히 연기에 포함된 유독가스가 질식을 유발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다.

이와 같은 대피나 질식사고 방지에 유용한 시설이 방화문으로 화재 시 불길과 연기의 확산을 차단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방화문이 열려 있거나 피난로에 장애물이 방치돼 있으면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진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방화문이나 피난로에 장애물·가연물 적치 금지 △평상시 닫힌 상태 유지 △화재로 인해 대피할 경우 문 닫기 등 방화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방화문은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라며 "방화문의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숙지해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평소 방화문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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