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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지방소멸 시대 맞아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첫걸음

  • 웹출고시간2023.11.29 14:14:18
  • 최종수정2023.11.29 14:14:18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촉위원 6명이 김창규 제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27일 시장집무실에서 위촉위원 6명이 참석해 열렸다.

시는 지난 8월 '제천시 지속 가능 발전 기본조례'를 제정·시행함에 따라 '제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당연직 8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위촉위원은 도시성장과 경제·교육·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이들 위원은 2024년 추진 예정인 '제천시 지속 가능 발전 계획(20년 단위' 수립 시 △지속 가능 발전 기본전략의 수립 및 변경 △지속 가능 발전 지표의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보고서 작성·공표에 관한 사항 등 시정 전반의 지속 가능 발전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맡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방소멸의 방지를 넘어 우리 시 지속 가능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지표개발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우리 시만의 목표 수립과 달성을 위한 각 부서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세대와 후손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제천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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